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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2018년 11월 12일 ~ 16일 시황

category 마감시황 2018. 11. 18. 20:59



2018년 11월 12일 ~ 16일 국내외 주요 이벤트


1. 미국

   - 자동차 관세 보고서 작성 완료 : 보안 지시

   - 하원은행위원장 후보자 : 은행 규제 언급

   - FOMC 파월 의장 연설

   - 다우 : 25413.22(-2.22%), S&P500 : 2736.27(-1.61%), 나스닥 : 7247.87(-2.15%)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 1220.14(-0.27%)


2. EU

   - 브렉시트 협상 초안 작성 완료

   - 이탈리아 예산 수정 구부



3. 국내

   - 삼성바이오로직스 : 회계위반(벌급, 검찰고발) => 행정소송 진행

   - SK에너지, GS칼텍스, 한진칼 : 주한미군 유류납품 담합 적발

   - 대우조선해양 : 일본의 WTO 제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중국의 반도체 담합 조사


지난 주 시장 상황


지난주 우리 금융시장은 미국 시장에 빠진 것에 비해서 하락의 폭은 적었다.



최근에 금융시장 관련 뉴스는 선진국의 긴축정책으로 신흥국의 자금 유출이 심화 될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 정도 버틴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우리 시장은 결국 하락하게 될 것이다.

하락하게 되더라도 급락 보단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상대적으로 잘 버틴 것일까?

뉴스에서는 외국인들이 계속 빠져나간다고 한다.



정말 지독하게 팔고 있다.


다행인것은 기관이 외국인 물량을 받아주었다는 것이다.



만약에 외국인이 던질 때 기관이 같이 던졌다면 어디까지 떨어졌을까?

상상하기도 싫어진다.


다음 주는?


다음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정해진 것은 없다.

우발적인 이벤트만 없다면 시장은 조용히 움직이지 않을까?


하지만 지난주에 발생한 선진국 이벤트가 우리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FOMC 위원의 비둘기 발언

미국의 기술주 실적 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지속적 하락

브렉시트 협상

이탈리아 재정 협상


우리에게 모두 큰 충격을 주는 이벤트였다.

이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우려스럽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산업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반도체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반도체 지수는 5일선 위 양봉으로 끝났지만 아직 20일선 추세는 하락 중이다.

이것이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우리는 한 주 시작을 어떻게 할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국내외 뉴스 중에 개별기업의 부정적인 뉴스보다 긍정적인 뉴스가 영향을 더 많이 주지 않을까?


예를 들면

부정정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인들은 롯데그룹에 대해서 숙박 및 면세점 이용을 제한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독점법 조사에 대해 진척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 기업의 실적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긍정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은 한한형 해제와 함께 단체 여행을 허락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

FOMC 위원들은 중립 금리가 가까워 짐에 따라 2019년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추가 적인 신호를 찾고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사건이 복합적이면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나는 부정적인 영향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길 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추가적인 폭락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차트를 보자.



지난 마지막 거래일에 다행이 20일선 위에서 끝났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이것이 석별형이 되어 하락하게 될지, 횡보후 상승하게 될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석별형으로 마감한다면 전 저점까지 하락하게 될 것이다.


다음주에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다음 한주도 조심히 지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