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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2018년 11월 넷째주 마감 시황

category 마감시황 2018. 12. 2. 17:51



11월 24일 ~ 30일 국내외 마감 시황


1. 미국

- 다우 : 25538.46(5.16%), S&P500 : 2760.17(4.85%), 나스닥 : 7330.54(5.64%)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 1239.60(5.12%)

- WTI : 50.93(1.01%)

- FOMC 파월 의장 연설 : 비둘기파 발언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



2. 국내

- 코스피 : 2096.86(1.91%), 코스닥 : 695.76(1.86%)

- 한국은행 금융통화회의 : 금리 인상, 1.5% -> 1.75%

- 금융위원회 : 카드수수료 개편안 발표

- 남북철도조사 시작

- 현대차 : 2500억 자사주 취득 발표

- 삼성전자 : 자사주 소각

중국 특허 관련 최종 패 : 배상 131억, 중국내 휴대폰 23종 생산 및 판매 금지

- 롯데그룹 : 물류 회사 통합(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로지스틱스 합병)

롯데카드 및 롯데손해보험 매각 발표

- 네이버 : 일본 자회사 라인, 일본금융그룹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은행 설립

- SK그룹 : 중국 전지박 회사, 미국 전기차 밧데리 공장 투자


미중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금주 주요 이벤트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연설, 회의록 공개, 미중 무역협상이다.

우리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의도 있다.


한은 금통위는 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해외에서 발생하는 이벤트가 너무 강했다.

금리를 0.25% 인상했지만 별 반응을 안보였다.



오히려 전날에 있었던 FOMC의장 연설에 상승했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으로 2019년 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된 것이다.

그리고 나서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음봉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12월 1일에 있을 미중 협상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미중 협상이 결렬되면 내년 1일 부터 바로 관세를 주고 받기 시작한다.

이런 우려로 시장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다.


삼성전자에 날아온 폭탄


미중 협상을 기다는 사이 중국에서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화웨이가 삼성전자에 제기한 특허 분쟁이 결국 삼성의 패로 끝났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화웨이에 손해배상 131억이 부과 되었다.

그리고 삼성의 23종 휴대폰에 대해 중국내 생산과 판매가 금지 되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톱텍이 6년동안 1500억을 들여 개발한 OLED 기술이 유출되었다는 것이다.

휴대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기술로 이름은 엣지다.

이 기술이 200억도 안되는 돈에 중국기업으로 넘어가게 된것이다.


이런 이유로 삼성전자는 금요일 장에 3% 하락한 41,850에 종료되었다.



다음주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12월 2일에 나온다.

전문가들은 두패로 나눠져있다.

추가 관세만 피해가면 상승 할 수 있다는 쪽과 이번 협상은 알갱이가 없다는 쪽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핵심적인 타결이 아니면 시장은 불안해 질것이라는 것이다.

과연 다음 주 월요일 시장이 어떻게 판단 할 지 지켜보자.



지난주 삼성전자의 움직임도 보자.

삼성전자는의 업황은 대체로 부정정적이다.

세계 시장에서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반등했다.



삼성전자도 이에 호응할지 지켜보자.